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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핫재즈 (1)
아르보르의 집

비밥 재즈는 재즈를 예술의 차원으로 승화시켰지만 갈수록 어려워지는 연주들은 대중들이 재즈를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대중들은 기존의 스윙이 주었던 흥겨움을 느끼기 이전에 어지럽고 현란한 연주에 압도당했다. 게다가 대중들은 비밥을 배경으로는 도무지 춤을 출 수 없었다. 굳이 춤이 아닌 단순한 감상의 차원에 있어서도 비밥 재즈는 단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음악이었다. 이 감상의 어려움은 지금까지도 많은 감상자들에게 유효한 실정이다. 한편 연주자의 입장에서도 비밥은 어려운 음악이었다. 비밥의 선봉장이었던 찰리파커의 색소폰이나 디지 길레스피의 트럼펫 연주는 기교에 있어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그래서 이후의 연주자들은 이들의 빠른 연주들을 따라가기 어려웠고, 또 설령 따라간다 하더라도 이들의 그늘에서 벗어나기가..
재즈 서적
2024. 7. 31. 17:50